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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탕이 가미된 차 보다는 달달한 향이 나는 가향홍차를 선호해요. 특히 복숭아 홍차와 같이 과일 향이 가미된 차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트와이닝 패키지는 고급져보여서 인테리어 물품으로도 쓸 수 있을것 같아요. Light and Zesty라고 적혀져있고 향이 강하고 묵직한 홍차라기 보단 레몬향이 들어간 산뜻한 홍차예요. 1박스에 총 25개의 티백이 들어가 있어서 한달 내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박스안에 낱개로 포장된 티백이 들어가 있어서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낱개로 포장된 티백을 좋아해요. 항상 티백과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개별 포장 안되어 있으면 티백을 비닐 봉지 안에 넣고 다녀야하거든요. 휴대성이 좋아서 자주 들고 마실 것 같아요.

따뜻한 차로 마셔보니 레몬의 상큼하고 홍차의 짙은 향이 조화가 어우러지네요. 묵직하고 스모키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좋아하실거예요. 가벼운 향 덕분에 자주 마실 것 같아요. 그리고 레몬이 들어가 있다보니까 여름에 냉차로 먹거나 아이스티로 마시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홍차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레몬의 상큼한 향이 입문자들에게 부담이 없을 것 같네요. 지금 1+1 행사 중이라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