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를 너무 좋아해 커피를 제쳐두고 한동안 홍차만 마시기도 했던 접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퓨어실론티와 프린스어브웨일즈티를 맛보게 되었답니다^^(감사해요)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두 차를 같이 우려내어 오렌지쥬스와 섞어 시원하게 먹어보았습니다. 홍차의 쓴맛은 줄고 오렌지의 상큼함으로 여름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료더군요. 어찌보면 밋밋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어 저도 모르게 2잔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두 티백을 우려 설탕을 타서 얼음 띄워 션하게 마시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강추입니다♡